SSAFY 대전 B107 TEAM
본 프로젝트는 SSAFY에서 진행하는 2차 특화 프로젝트의 프로젝트이다.
주제 선정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막이 올랐다.
함께하는 팀원들과 정말 열심히 브레인스토밍을 작업했다.
최근 블록체인의 동향과 사용되는 사용분야를 위주로 조사를 하였다. 또한 개발자로서 느끼는 문제점에서도 문제를 접근하였다.
1. 가짜 뉴스 방지 / 광고 신뢰성
최근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광고 생태계의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광고 시장은 투명성 부족의 문제과 광고 사기 문제, 타깃 광고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가짜 뉴스/광고 신뢰성"에 대한 문제 접근도 이와 같이 접근하였다.
블록체인이 크게 사용되는 분야로는 결제, Data Storage, World Computing 분야가 있다. 이 중 Data Strorage 기능으로 개발한 합의 알고리즘을 통하여 검증된 가짜 뉴스와 신뢰성 있는 광고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생각하였다.
가짜 뉴스: 언론사에서 배포된 기사의 경우 크롤링하여 정보 확인하는 부분이 쉽지만 가짜 뉴스의 경우 텍스트로 처리가 되는 경우 이외에도 이미지로 배포하여 혼란을 주는 경우, 정식 발행된 기사의 일부 내용을 위변조 하여 배포하는 경우 등 여러 경우가 존재하였다.
광고 신뢰성 : 해당 광고에 과장된 정보, 정확하지 않은 정보에 대한 합의 알고리즘을 제공하기 어려웠다. 소재를 작게 잡아서 애플리케이션 "화해"와 같은 정확한 데이터를 검증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면 좋겠지만 광고의 신뢰성 기준을 세우는 문제에서 해결하지 못했다.
2. 주식거래 데이터 자산화 / 기부 사용처 / 신재생 에너지
블록체인의 사용 분야 중 Data Storage 쪽으로 많은 이야기가 오갔다. 기존의 결제의 경우 대표적으로 비트코인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제작해야 제대로 된 블록체인 거래가 이뤄질 것이라 예상을 하였다. 또한 결제의 경우 많은 이야기가 주제 자체가 너무 흔하지 않은가 라는 문제점이었다.
그중 주식거래 데이터 자산화, 기부 사용처, 신재생 에너지와 같은 검증된 데이터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하지만 이 역시 주제를 선정하기에 문제점들을 파악하여 다른 주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주식거래 데이터 자산화, 신재생 에너지 : 주제 자체는 굉장히 요즘 뜨거운 감자이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여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 주제였다. 하지만 해당 주제를 선택하기에 한 분야에 특정화 돼있는 주제다 보니 해당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이 있어야 개발이 가능하다는 문제를 확인했다. 이 주제들을 실현시키기 위해 많은 조사를 하였지만 공모전 프로젝트가 아닌 개발자로서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해당 주제는 포기하였다.
기부 사용처: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기부의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주제였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기부의 본질적인 가치를 훼손할 수 있는 가능성으로 해당 주제를 선정하지 못했다. 기부의 경우, 유명인들이 기부를 공식적으로 하는 문화도 있지만 비공식적으로 기부를 하는 문화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금액이 공개되고 사용처가 공개가 되는 과정에서 기부자의 의도와 다른 방법으로 기부된 금액이 사용된다면(불법적인 내용이 아닌 원하지 않은 사용처를 이야기한다.) 오히려 기부문화에 반감이 되지 않은가 라는 문제점이다. 이와 같이 많은 문제점들을 한 번에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이번 블록체인 프로젝트에서는 선정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매력적인 주제이고 개발자로서 꼭 해결해보고 싶은 주제이다..
3. NFT / 오픈소스 라이선스
팀 내에서 꼭 해보고 싶었고 뜨거운 감자였지만 정말 많은 아쉬움이 남는 주제였다. (정말 아쉽..)
NFT(Non-Fungible Token) : 최근 NFT 방법으로 블록체인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최근 창작물들과 같은 거래가 NFT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소재를 선정하는 부분에서 해결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았고 해당 주제를 선정하기 어려웠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 개발자라면 오픈소스에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 또한 오픈소스 라이선스의 문제점은 항상 있었다. 소송에 문제까지 걸릴 정도로 해당 라이선스를 지키고자 하는 움직임은 나타나고 있다. 대기업의 경우 오픈소스 라이선스 공개가 정확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몇몇 스타트업, 개인이 사용하며 라이선스 공개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부분에서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하지만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추적할 수 있는 내용의 플랫폼을 만들 경우 수정되어 가져 간 오픈소스에 대한 추적을 어떤 방식으로 할지, 기존의 github에서도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지키기 위한 충분한 제도가 있는데 블록체인을 굳이 사용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며 해당 주제를 선정하기 어려웠다.
위와 같이 많은 주제에 있어서 이야기를 하였지만 어떤 프로젝트를 하면서도 가장 긴 주제 선정 토론을 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긴 토론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주제를 선정하고자 팀원들과 이야기해 볼 수 있었다.
-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활용하는 첫 프로젝트인 만큼 무거운 주제보다 가벼운 주제로 확실한 구현을 목표.
- 블록체인을 확실하게 구현하며 다양한 Framework를 이용해보자.
- BE 개발자 4명과 FE 개발자 1명이 개발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FE 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보자.
- BE 백앤드 개발자가 많은 만큼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서버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밀도 있는 백앤드 개발을 진행하자.
이와 같이 이야기를 하며 선정한 프로젝트의 내용을 다음 글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B107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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